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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쌍용자동차를
인수 실사를 한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자동차가 예상보다
재무상태 등 불안한
요소가 많다는 판단 아래
당초 입찰에서 써낸
인수가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정밀 심수 후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쎄미시스코(현 에디슨 EV)를
인수하고 사모펀드 KCGI, 키스톤 프라이 빌 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였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지난 10월 입찰에서 써냈던
인수 가는 3100억 원입니다.
지난 3분기 기준
쌍용차의 부채는 1조 9125억 원,
자본총계는 -503억 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그동안 에디슨 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에
강한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밀심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컨소시엄의 인수자금 자금 조달은
아직까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앞서 KDB 산업은행은 에디슨 EV
컨소시엄 사업계획 검증 필요성 등을
제시하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인수가가 조정돼도
KDB 산업은행이 대출을 해주지
않을 우려가 있어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엔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컨소시엄은 다른 시중은행 또는
외국계 자본으로부터 담보 대출도
검토할 것을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음번엔 더욱 흥미로운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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