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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주도에 있는
모든 스타벅스는
전부 일회용 컵을 없애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7일부터 제주도 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회용 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 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합니다.
손님이 음료를 다회용 컵으로
받으려면 보증금 1000원을
내야 합니다.
음료를 다 마신 후 반납 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
한다고 합니다.
다회용 컵 반납기는
제주도 스타벅스 23개 매장 포함하여
제주항공에 2대, SK렌터카에 1대
가 설치되어있으며,
지난 5개월간 제주도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약 30만 개
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였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에서도 12개 매장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최근 다회용 컵 인식 속도를 높이고,
컵 투입 후 걸림 현상을 보완,
반납기 성능 개선 작업 후
사용한 다 회용 컵을 고객이
씻지 않더라도 잔여물만 비워주면
인식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서울 지역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궁금했던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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