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담긴 이슈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낮춘다.

대마왕 2021. 12. 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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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낮아지는 전기차

보조금에 대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21년도 6000만 원이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상한액이

내년부터 5500만 원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금 상한액을

 

6000만 원-->5500만 원

 

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 사유로는

고가 차량 위주의 시장을 대중화시키고

안착시키는 게 전기차 보조금의

도입 취지입니다.

이전보다 저렴한 대중형 모델이

보급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보조금 상한액도 낮춰가려 한다고 합니다.

21년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 6000만 원 미만 = 100% 지급

- 6000만 원~9000만 원 사이 = 50% 지급

 

22년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예상 기준

-5500만 원 미만 = 100% 지급

- 5500만 원~8500만 원 사이 = 50% 지급

 

이렇게 진행될 경우 테슬라 모델이나

아이오닉 5 등 5500만 원을 상회하는

인기 전기차 모델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실제로 내는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보조금 지급액

21년도

연비 및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700만 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에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 100만 원

 

22년도

800만 원 ->  700만 원

으로 100만 원 하락합니다.

@@21년도에 계약한 전기차일 경우

22년도에 출고하더라도

21년도 기준에 맞는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다만,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 뒤

3개월 안에 차가 출고되지 않으면 지급 자격이 취소

되기 때문에 출고 대기 시간이 긴 차량은

바뀐 보조금 제도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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