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춘천 남이섬 / 춘천 필수코스 / 춘천 데이트코스 / 춘천 가볼만한곳 / 나미나라공화국

대마왕 2021. 12. 28. 09: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 유명한 남이섬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합니다.


날이 매우 추웠습니다.
남이섬으로 놀러 갈 계획을
잡으시는 분께서는
필히 필독해주세요.


먼저 남이섬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주차합니다.
주차는 카카오 T주차장이 있는데
그냥 일반 결제 시 6천 원
카카오 T앱으로 결제 시
4천 원입니다.


그 후 쿠팡으로 남이섬 입장권을
할인받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인당 12000원으로 결제했습니다.
(원래 13000원)
온라인 결제했기 때문에
온라인 결제 창구가 따로 존재합니다.


남이섬은 나라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서
입장을 출입국관리사무소라는 곳을
통하여 입장권을 제출 후
배를 타러 갑니다.
(나라의 이름은 나미나라 공화국입니다.)


배의 시간표는
매우 자주 있는데
오전 09시 ~ 06시 까지는
10~20분 간격으로 옵니다.
자세한 사항은 출입국관리소에 적혀있습니다.

배 내부는 깔끔한 대신 의자가
적어 사람이 많다면 서서 가야 합니다.
배 이동시간은 5분 정도 걸립니다.


남이섬 입장 방법이 배뿐만 아니라
스카이라인 집와이어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겨울이고 추워서
운행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웠으므로
남이섬 전부를 돌지 못한 점은
안타까웠습니다. (남이섬 매우 큼)


중간중간에 몸을 녹이기 위해 만들어진
모닥불이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재밌는 건 모닥불에 들어가는
장작을 본인이 직접 옆에 있는
잘린 나무를 들고 와야 합니다.


나무가 쭉 이어진 길이 매우 이쁘며,
겨울이라 인공 눈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각종 볼거리와 다양하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며 걸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끔 길을 걷다 보면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따뜻한 날, 저녁 즈음에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경이 예쁜 것 같습니다.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왔던데
그 이유를 알 것같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남이섬 안에 식당과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정을 다 정해놓고
가서 남이섬 안에서는
관광만 하고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