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담긴 이슈

1980억원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구속 (횡령공시 금액 1880억원)

대마왕 2022. 1. 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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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1980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 임플란 다트 직원을 구속하였다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스템 임플란트의 돈 1980억을 횡령한 후 

주식투자 및 금괴 구입 등을 한 혐의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구속되었습니다.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였는데,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재직했던

직원은 지난해 3월부터 그해 말까지

총 8번에 걸쳐 1980억 원을 횡령하였습니다.

그 규모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 자본 2047억 원의

96.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다들 1880억 원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1980억 원을 횡령하였으나,

이중 100억 원 다시 돌려놨기 때문에

횡령 공시 금액이 1880억이라 한 것입니다.

 

횡령금 중 1430억은 동진쎄미켐 주식을 샀다가

손해보고 되팔았습니다.(1112억)

그 후 680억 원으로 1kg 금괴 851개를

매입하였고, 남은 돈은 다른 계좌로 분산

송금하여 빼돌렸습니다.

 

금괴 중 497개는 검거된 경기 파주의

은신처에서 압수되었지만,

나머지 354개(280억 원)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횡령한 직원은 거액을 횡령한 것은

오스템 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하여 

최규옥 회장의 개입이 있었는지는 

경찰이 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은 거래 정지상 태이며,

동진쎄미켐은 1월 3일 -8%, 1월 5일에는 -5% 등 주가가

하락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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